2009-06-25 11:42
착공 25년만에 목포북항 개발사업 올 연말 완공
전남 목포시 북항을 '해양항만 관광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개발사업이 착공 25년만인 올 연말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삼열)은 북항 개발사업 중 현재 진행 중인 해양경찰 전용부두를 제외한 소형어선들이 계류할 수 있는 물양장과 부잔교 시설을 올 연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지난 1984년부터 올해까지 2115억원이 투입된 북항개발 사업은 최근 임항도로 1675m와 물양장 2074m, 호안 2761m 등을 완료했다.
목포 북항 개발사업은 연안어업 지원을 위한 기반시설 확보와 목포 내항의 정박 어선을 북항으로 이전해 내항의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대단위 장기 프로젝트이다.
목포항만청은 향후 북항 물양장 후면부지 58만3000㎡를 조성해 수협 위판장 등 각종 수산관련 부대시설과 공공기관 이전 등을 통해 새로운 연안어업의 전진기지와 관광지로 변모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김삼열 청장은 "북항은 목포대교와 해양수산 복합센터, 씨푸드타운 등 다양한 해양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해양항만 관광지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며 "명실상부 연안어업 지원항 뿐만 아니라 관광지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게 돼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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