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7-12 16:48
[ 조양상선, 「컨」선 4척 그리스 선주에 매각 ]
조양상선이 선박매각 등을 통해 자금확보에 적극 나섬으로써 IMF이후 다소
악화됐던 경영상태가 급속히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 굴지의 원양외항선사인 조양상선은 자금유동성 확보와 조기 경영
정상화를 위해 4척의 컨테이너선을 그리스 선주에게 매각했다. 벌크선박의
경우는 이미 정리된 상태로 용선 운영함으로써 운항코스트를 최소화하는 등
일단 정지작업을 마쳤다. 또 외국선사에 매각설이 나돌았던 감만부두와
광양항 전용터미널도 자체 운영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조양상선이 그간 매각한 컨테이선박은 2천6백22TEU급의 「조양 빅토리」호
와 「조양 석세스」호 그리고 2천8백50TEU급 「조양 파크」호와 「조양 글
로리」호등 4척이다. 조양 석세스호와 조양 빅토리호는 2천1백50만달러에,
조양 파크호와 조양 글로리호는 2천3백만달러에 각각 매각해 재용선해 운항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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