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03 18:21
SPP조선, 통산 50번째 선박 건조
그리스 선주사에 5만t급 석유제품선 인도
SPP조선그룹이 통산 50번째 선박을 선주사에 성공적으로 인도했다.
SPP조선은 3일 경남 사천 SPP해양조선 조선소에서 5만t급 석유제품선 홍보(Hongbo)호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신조선은 그리스 선주사 톱쉽(Top Ship)이 발주한 6척 중 마지막 선박으로 길이 183m, 폭 32.2m, 깊이 19.1m 규모다.
이로써 SPP조선은 지난 2006년 9월 터키의 게덴사에 첫 선박을 인도한 이후 3년만에 50척을 인도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통영과 사천, 고성에 3곳의 조선소에서 연간 65척의 선박 건조능력을 보유한 SPP조선그룹은 2004년 신조사업에 뛰어들었으며 2008년 말 기준 201척, 약 90억달러의 수주를 달성했다. 현재 세계 10위 수준인 150척, 약 66억달러의 수주잔량을 확보해 놓고 있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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