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13 15:08

일본 조선소들 자국 철강업계에 굴복하나

후판가협상서 철강업계 요구 따를 듯
일본 조선소들이 후판가 협상에 있어 자국 내 철강업계 요구에 따를 것으로 보인다. 5 월 초부터 시작된 연 후판가 협상이 조선업계(톤당 30,000엔/31,334달러)와 철강업계(톤당 800달러)가 의견을 조율하지 못해 진통을 겪어왔으나 후판보유량이 부족해지자 조선소들이 다급해졌다.

철강업계는 지난 4월 한국조선소들과의 협상을 통해 톤당 700달러에 후판을 제공하겠다는 계약을 맺은 이후 자국 조선업계의 빈축을 사왔다.

당시 조선업계는 한국에 공급되는 가격수준보다 낮지 않으면 인정할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여왔으나 현재 중국철강업계에 의해 후판가가 다시 오르는 추세다.

조선업계는 비수기인 8월을 이용해 협상과정을 더 지켜볼 예정이나 원자재가의 상승추세를 미루어 보아 상황상 불리할 것으로 전망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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