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28 15:31
SPP조선, 올해 벌크선 10척 수주
유럽서 벌크선 4척 추가 수주
SPP조선이 유럽 선주 2곳으로부터 8만1천t급 벌크선을 2척씩, 총 4척을 1억5천만달러에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SPP는 이로써 올 한해 총 10척, 약 3억6천만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한달 전 8만1천t급 벌크선 2척과 5만9천t급 벌크선 4척 등 총 6척(2억1
천만달러)을 수주 한 바 있다.
2004년 처음으로 선박 수주에 나선 SPP는 지난해 조선 부문에서 1조37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40% 성장한 1조9천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SPP는 사천, 통영, 고성의 3개 조선소에서 다양한 선형의 석유화학제품 운반선 및 벌크선을 건조 중이며 수주잔량은 149척, 약 263만CGT(67억달러 규모
)로 세계 10위권이다.
SPP 관계자는 "향후 조선소간 치열한 경쟁에 대비해 고부가가치선박과 틈새시장 개발을 통한 차별화 전략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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