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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유럽 쇄빙예인선 |
STX유럽이 카자흐스탄 선주사로부터 쇄빙예인선 2척을 수주하며 부가가치선박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TX유럽은 24일(현지시각) 카자흐스탄 ‘JSC 서클 마린 인베스트’사로부터 쇄빙예인선 2척을 약 845억원(4억5천만 노르웨이 크로네)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STX유럽이 수주한 쇄빙예인선은 극지방 해상에서 얼음을 깨면서 다른 선박의 운항을 보조하는 본연의 기능 외에도 소방 기능, 구조 기능 및 수심이 낮은 지역에서의 예인 기능 등이 장착된다.
이번 선박의 설계는 쇄빙선 및 극지방 선박의 설계 및 기술개발을 담당하는 STX유럽 계열사인 ‘아커악틱’사가 담당하게 된다.
STX유럽은 이번에 수주한 쇄빙예인선은 길이 65m, 폭 16.4m의 규모로서 루마니아 조선사에서 건조해, 내년에 인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JSC 서클 마린 인베스트사는 이번 쇄빙예인선이 건조되면 북 카스피해 연안의 카샤간 유전개발 프로젝트에 투입할 예정이다. JSC 서클 마린 인베스트사는 지난해 4월에 STX유럽에 쇄빙예인선 3척을 발주한 바 있다.
로이 라이터 STX유럽 오프쇼어∙특수선 부문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 쇄빙예인선을 추가로 수주한 만큼 JSC 서클 마린 인베스트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태영 기자 tyhwa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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