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1-09 17:12
운임안정과 회복 목적으로 오는 4월1일부터 활동 개시
오는 4월1일부터 한중항로에 운임안정과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중립감시기
구(Neutral Body)가 도입될 전망이다.
한중항로에 취항중인 선사들의 협의체인 황해정기선사협의회(Yellow Sea Li
ners Committee)가 지난달 29일 중국 상하이의 COSCO회의실에서 전 회원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선주회의를 갖고 현재 운임시장 혼란을 막고 향후 항
로 개방에 따른 환경변화에 미리 대처하기위해 운임안정과 회복을 위한 중
립감시기구를 도입하기로 결의한 것이다.
이들은 우선 오는 4월1일부터 중립감시기구 활동을 개시한다는 목표를 세우
고 모든 절차를 재정립하여 3월초 다시 선주회의를 갖고 항로안정을 재다
짐하기로 했다.
한편 황해정기선사협의회 회원사들은 중립감시기구의 도입으로 급격한 운임
인상이 있을 것이라는 하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점진적인 안정계획
을 기본으로 하기로 하여 양국간 원활한 무역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한중항로운임은 계속 하락세에 있었고 일부 선사들이 규정에 어긋
나는 큰 배들을 띄어 운임을 덤핑하는 등 용선료도 매우 낮은 수준에 있는
등 항로 안정화가 시급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었다.
이번 선주회의에는 COSCO, China Shipp8ing, TMSC, EAS, Sinotrans, New-O
rient 등 중국선사 대표들이 모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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