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01 09:40
삼성重, 지난해 매출액 13조539억원 기록 ‘버금’
준수한 영업익과 순익, 전년比 각각 26%, 33% 증가
삼성중공업이 준수한 2010년 실적을 기록하며 세계 1위 조선소로의 발돋움을 지속했다.
지난달 31일 공시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작년 13조539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9972억원, 888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영업이익과 단기순이익은 각각 26%, 33% 증가한 준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큰 변동이 없던 매출액에 비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증가한 이유에 대해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드릴십과 같은 고부가가치선 비중이 더 증가해 이익 증대에 보탬이 됐다”며, “매년 진행 중인 원가절감의 노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올 초 부진을 털어내고 지난 3월 연이은 수주를 이어가며 지난 1분기에 올해 수주목표의 20%를 달성한 바 있다.
<황태영 기자 tyhwa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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