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02 18:44

현대重, 1분기 실적 순풍

순이익, 영업이익, 매출 두 자릿수 증가
현대중공업의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웃돌았다. 여기에는 조선 부문의 활약이 컸다.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7453억에서 무려 21%나 증가해 9030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9920억원을 기록했다. 9420억원 가량의 영업이익을 낼 거란 애널리스트의 당초 망을 뛰어 넘은 것이다.

또 조선 부문의 매출은 지난해보다 17%가량 뛰어올라 6조3천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중공업은 “조선뿐만 아니라 엔진과 선박 장치, 건설 사업 분야에서의 선전이 이러한 결과를 낳았다”고 전했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27조 매출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또 선박 신 건조 부문에서는 지난해 실적보다 50% 높은 266억달러의 이익을 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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