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10 09:55

제1회 국제물류기기전 14일 개막

최신 물류기기 선보여... 미래물류기술포럼도 함께 열려
 

물류기기 물류자동화와 관련된 최신 물류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
가 마련된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세계 23개국 600여 기업이 참가하는 가운데
제1회 국제물류기기전이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
서 개최된다.




한국통합물류협회 미래물류기술포럼 (주)경연전람이 공동주최하고
국토부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전시품목을 물류창고시설 물류운송기기 물류IT시스
템 등으로 한정해 전문화를 꾀할 예정이다.




참가품목은 팔레트, 랙, 물류창고 관련 설비, 컨베이어, 물류운송
기기 및 관련 설비, 지게차, 고소작업대, 냉동탑차, 보관시스템 및 용기, 물류정보시
스템 및 소프트웨어 등이다.




아울러 물류의 흐름에 중요한 요소인 포장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
기 위해 16회째를 맞는 국제포장기자재전(KOREA PACK)도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함
께 열린다. 두 전시회의 통합으로 물류와 포장기술의 공동전시를 통해 포장물류합리
화 필요성 및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14일 전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이번 전시
회는 첫날 ‘물류기술산업의 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미래물류기술포럼이 주관하
는 국제워크숍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워크숍엔 해운·항만 물류분
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하시스(Haasis) 독일 해운 경제 및 물류 연구소 소장과 창
고 물류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코스토(Koster) 네덜란드 에라스무스대학교 교수
가 특별 초청돼 '미래 물류기술의 역할과 추진전략'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물류센터
의 고도화 기술'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국제물류기기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주)경연전람(02-785-4771)
나 한국통합물류협회(070-7090-6640)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다음은 전시관계자와 일문일답.




Q 이번 전시회의 특징은 무엇 인가요 ?




이번 전시회는 기존 물류산업전시회와는 달리 물류기기 및 물류시
스템 분야가 중심적으로 소개된다. 주요전시품은 보관시스템, 분류시스템, 피킹/운송
시스템, 지게차, 운송용 팔레트, 물류창고시설 등으로, 물류 전단계인 포장공정기술
및 물류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는 포장제품을 살펴볼 수 있다.




Q 이번 전시회의 주요 참가 업체과 전시품은 어떤 것이 있나요?




영림목재는 물류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접철식 컨테이너
를 전시한다, 제품 활용 시 4배 이상의 공간 활용과 함께 재활용이 가능한 자연친화
적 제품을 소개한다. 이성엔지니어링은 Palletize/ Depalletize 전용로봇을 출품한
다. 적재된 제품을 컨베이어 라인에 옮기는 기능을 하는 전용로봇으로 가반중량이 최
대 130kg까지 가능하며, 최대 3.255mm 동작범위를 갖는다. 이외에 제품을 박스와 같
은 작은 공간에 빠르게 넣을 수 있는 Incasing 전용로봇 등 다양한 산업용 로봇이 소
개된다. 그린하니컴은 친환경 공법으로 개발한 재생종이 상품인  ‘하니컴 종이
팔레트’를 전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팔레트는 100%종이를 사용해 적재하는 제품
의 중량과 규격에 맞게 팔레트의 강도와 규격을 자유자재로 설계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생산과 폐기 시 열처리 비용이 없어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제품이
다.




Q 전시회 관람 외에 물류관련 참관자들은 참석할 수 있는 물류세미
나는 ?




이번 전시회는 물류, 포장관련기기의 전시부스와 함께 다양한 물류
관련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미래물류기술포럼에서는 6월 14일 킨텍스 세미나 206호에
서 ‘미래물류포럼 창립 1주년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Hans Dietrich Haasis 독
일 물류연구소장을 시작으로 총 6명의 국내외 물류전문가들이 ‘물류기술산업의 기회
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6월 15일에는 한국통합물류협회 주관으로 킨텍스
세미나실 305호에서 ‘보관시설 표준정합시스템 성과발표회 및 세미나’를 개최하
며, 연세대학교는 아시아 지역의 패키징물류 R&D 기술교류를 위해 한중일 전문가
를 초빙한 ‘제1회 연세패키징 국제컨퍼런스’를 같은 날 세미나실 206호에서 개최한
다. 이 밖에 대한통운, 범한판토스 등 물류대기업이 참여하는 채용설명회가 열린다.




Q 이번 전시회의 예상 결과와 시사점은 ?




이번 전시회는 세계 23개국 600개 물류, 포장 기업이 참가하여 약
4만M2(축구장 넓이 4배)의 전시면적으로 개최된다. 전시기간 중 총 3만여명 이상의
국내외 물류기업 종사자 등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국내 물류, 포장 기업들
의 해외시장진출을 돕기 위해 주최측에서는 30개국 400개 기업의 대규모 해외 바이어
를 초청한다.  






Q 향후 전시회 추진 방향 및 전망은 ?




이번 KOREA MAT 2011 전시회는 포장산업전시회와의 동시개최에 따
른 물류와 포장산업의 연계성을 부각하여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향후 독일의
CEMAT 전시회와 같이 전세계 물류기업, 학계, 연구기관 등이 모두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국제화된 전문전시, 컨퍼런스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이며, 내년에는 독일, 일
본, 중국 등지에서 개최되는 해외 물류포장관련 전시회 참가를 통해 한국의 KOREA
MAT 전시브랜드를 전 세계에 홍보할 계획이다.<물류와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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