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7-05 00:00
[ 동서카훼리 여수~남해간 정기여객선 부활 ]
10년만에…해양부 조건부 허가내줘
전남 여수와 경남 남해간 정기 여객선 운항이 중단된지 10여년만에 부활될
것으로 보인다.
여수해양수산청은 지난 7월 19일 (주)동서카훼리가 제출한 ‘여수~남해간을
하루 4왕복하는 정기 여객선을 운항하겠다’는 내용의 해상여객운송사업
면허신청을 조건부 허가했다고 밝혔다.
동서카훼리는 내년 7월까지 30억원을 들여 승객 3백20명과 승용차 35대를
실을 수 있는 3백톤급 여객선 동서카훼리호를 건조하고 접안 및 여객 편의
시설을 갖춘 뒤 본 면허를 발부받아 운항에 들어갈 예정이다.
여수~남해간은 지난 88년 4월까지 30톤급 여객선이 하루 2왕복하다 중단된
이후 양 지역을 오가는 승객들은 여수~순천~광양~하동~남해간 80여km의 육
로를 2~3차례 버스로 갈아타고 나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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