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 코리아(한국지사장 채은미)가 오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 15회 부산국제영화제 (2010 PIFF, 15th P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의 공식 특송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페덱스 코리아는 지난 해 처음으로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특송 업
체로 선정돼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로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바 있다.
페덱스는 67개 국가에서 온 약 307편에 이르는 영화 필름의 수출
입 통관, 운송 및 반송을 책임지게 된다.
한편, 페덱스 코리아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특송 업체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0월 7일부터 ‘페덱스와 함께하는 PIFF 베스트 인
증샷’온라인 이벤트를 페덱스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200명을 선정해 백화점 상품권, 페덱스 777F
모형비행기 등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부산지역 고객 400명을 오픈 시네마에 초청하고 초청 고객 중
일부를 선발, 영화제 현장에서 메이크업, 헤어 관리 등을 제공하는 '오늘은 내가 부
산국제영화제 스타’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페덱스 코리아 채은미 지사장은 “지난 해 공식 특송 업체로서 페
덱스 코리아의 활약을 인정 받아 올해 역시 부산 국제영화제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
을 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페덱스의 신속하고 안전한 서비스
를 통해 아시아 최대의 영화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
이 즐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는 1996년 한국의 첫 국제영
화제로 출범한 이래,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영화제이자 아시아 최대의 영화 축제
로 자리잡았으며, 올해에도 20만 명 이상이 영화제를 방문할 예정이다.<배종완 기
자/jwba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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