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14 17:10

함부르크수드, 미주 직기항 서비스 선봬

내달 8일부터 시애틀 및 오하이오 기항

함부르크수드가 오는 3월 8일 부터 부산항-미주직기항 서비스를 시작한다.

13일 함부르크수드의 대리점인 동신선박은 내달 8일 호의 부산항 PNIT 입항을 시작으로  미주지역 직기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서비스 기항지는 부산- 시애틀-시카고-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오마하-디트로이트-클리블랜드-콜럼버스-루이빌 순으로 매주 목요일 부산에서 출항한다. 총 루이빌까지의 총 운송기간은 21일이 소요된다.

함부르크수드는 "이번 신규 서비스 뿐만 아니라 멕시코 및 중남미 지역과 캐리비안 지역을 연계해 신속한 해상운송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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