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9-20 13:36
우리나라의 해양개척을 위한 역군으로 일하다가 검푸른 바다속에 자신의 고
귀한 생명을 바친 순직선원의 영령을 봉안하고 그 넋을 외로하고자 하는 순
직선원 위배봉안 및 합동위령제 행사가 순직선원 가족과 전국해상노련 가맹
단위 노동조합원 및 선주단체 임직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99년 10월
17일 부산광역시 태종대 입구 순직선원 위령탑 현장에서 열렸다. 동행사는
전국해상노조연맹 및 선주단체가 공동 주관하고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행사로서 지난 79년 순직선원위령탑 준공시부터 매년 개최한 이
래 금년 21회째 행사이며 내년부터는 바다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바의날 하
루전인 5월 30일 위패봉안 및 합동위령제를 개최하여 전국민의 관심을 제고
시킬 계획이다.
90위의 위패가 새로 안치되는 금년 합동위령제 행사는 부산항 재박선박의
기적장성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위패봉안, 추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불
교, 기독교, 천주교의 종교의식으로 순직선원들의 영령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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