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17일자로 국립청주해양과학관 초대 관장에 남기헌 전 충청대학교 경찰행정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바다가 없는 내륙지역 국민들을 대상으로 해양과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해양문화와 해양과학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자 설립한 기관이다.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에 청사를 마련하고 올해 9월께 개관할 예정이다.
남기헌 초대 관장은 지난해 8월까지 충청대학교 경찰행정과 교수로 근무했다. 충청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충청북도 정책자문단 위원장, 충북테크노파크 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교육과 문화 발전에 기여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어 국립청주해양과학관 운영의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9년 4월16일까지 3년이다.
남 관장은 “국립청주해양과학관 출범을 계기로 내륙지역 국민의 해양과학 교육·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해양의 가치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과 해양인식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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