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11-01 10:29

[ 해양수산부 청사이전 직원여론 수렴 ]

해양수산부는 지난 11월 20일 청사이전에 대한 직원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청
사를 이전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이날 청사 이전계획(안)에 대한 찬반
여론조사는 총 553명 중 484명이 참석해 찬성 262명, 반대 213명, 기권 9명으
로 찬반 비율은 찬성 55,2%, 반대 44,8%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신청사 이전안을 보면 서대문구 충정로 3가 충정로역 인근에 있
는 동아빌딩으로 이전하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독립청사(과천청사) 건립은 건교부의 수도권 인구 억제정책 일환
으로 심의가 보유되는 등 청사 신축이 불투명한 상태이며 현 청사건물은 진솔
물산(주)에서 매각을 검토중에 있을 뿐만아니라 중앙부처청사로선 입지조건이
부적합한 실정이다.
청사이전을 반대하는 이유는 특정 언론사 사옥입주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 분
당·개포지역 거주 직원들의 출퇴근 교통불편, 장기적인 청사수급계획 미확정
등이 주된 것이다. 청사이전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에선 편리한 교통망(2호선,
5호선 교차)으로 인한 유관기관과의 업무수행 용이, 충분한 주차공간 확보, 예
산절감(연간 2천5백만원 추정), 강북지역 거주 직원들의 출퇴근 교통편리 등이
주된 의견이었다. 앞으로 가칭 “해양수산타운”으로 운영하기 위해 입주희망
관련단체 조사 및 협의후 동아빌딩측과 입주 실무협의를 거쳐 2000년 2~3월중
이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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