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1-28 17:52
금년 들어 국제여객의 증가추세가 지속돼 1999년 중 총 80만5천명을 수송해
전년 대비 50%가 증가(한중: 62%, 한일: 39%)했으며 내·외국인의 수송비
율은 한국인이 47만8천명, 외국인이 32만7천명이라고 해양수산부는 밝혔다.
국제여객항로에 취항중인 카훼리선은 한/중간 8개항로 7척, 한/일간 2개항
로 5척이다.
여객수송실적이 대폭 늘어난 주된 이유는 지난 1998년에는 IMF체제로 인해
여객수송이 다소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한국의 경제회복세와 더불어 한/중간
보따리 상인이 급증(인천/제주/상해항로를 제외한 7개항로의 수송인원중
약 90~95%가 보따리 상인임)하고 인천/제주/상해항로의 해외관광객(수송인
원중 95%이상)이 증가한 데 있다.
이중 1999년 한중간 여객수송실적의 대폭 증가(62%)는 1998년 하반기에 인
천/단동항로(98. 7) 및 인천/제주/상해항로(98. 8)가 신규 개설되어 동 항
로를 이용한 중국 동북 3성의 보따리 상인 및 제주 상해간 여행객이 급격히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특히 금년에는 한/러간 신규항로개설(3월, 속초/포시에트/훈춘 해륙교통로)
및 한중간 신규항로개설(4~5월, 목포/연운항, 인천/연대 카훼리항로 등)이
예정돼 있으므로 해상항로를 이용한 국제여객수요는 사상 처음 1백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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