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방해양항만청(청장 최명용)은 지난달 29일 여수항과 광양항 입·출항 선박의 항행안전 지원 및 동북아 물류거점 항만을 구축하기 위한 해사 안전 인프라 확충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여수청은 인공위성(GPS)에서 전송되는 시각정보를 기반으로 바다의 교통신호인 ‘등대’의 불빛을 해역(구간)별 동기화 시켜 동시에 등화가 점멸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우선 6월 말까지 해상교통량이 많은 여수해만 특정해역(7개소)와 크루즈선이 입·출항하는 여수신항 방파제등대(좌우2개소)에 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한다.
여수청은 향후 항만이용자 등에 대한 고객만족도 조사 및 자체 성과분석 등을 통해 올해 말까지 주요항로 등에 대한 추가 구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여수청 관계자는 “관내 주요항로 등에 비행장 활주로와 같은 동기점멸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항로별 육안 식별이 가능하여 통항안전 확보는 물론 해상교통 흐름에도 상당히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여수광양=최영현 통신원 kycyh@hanmail.net >
많이 본 기사
스케줄 많이 검색한 항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