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03 10:13

인천내항 1·8부두 재개발 선결과제 해결 ‘스타트’

부두 재배치, 근로자 고용관련 연구용역 착수 및 TF팀 회의개최

인천내항 1·8부두 재개발의 선결과제인 부두 재배치 및 항만근로자 고용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지난달 28일 인천내항 1·8부두 재개발을 위한 부두기능 재배치 및 항만근로자 고용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두운영사, 항운노조, 지자체, 항만관련 협회 등 이해관계자가 참석한 착수 보고회에서는 용역과업 수행을 위한 연구내용, 연구방법 및 일정, 과제별 과업추진 방안 등이 제시했다.

실천력 있는 대안 마련을 위해 이해관계가 서로 다른 인천항운노조, 1·8부두 운영사, 인천항 전체 부두운영사 등을 대상으로 연구진 간 원활한 의사소통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전문기관의 연구용역은 ▲인천항 부두기능 재배치 ▲내항 부두운영사 재편 ▲내항 부두운영사 상용 항운노조원의 고용방안 마련 ▲항운노조원 고용 위협시 제도적 보완장치 마련 등이 주 내용으로 내년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 이어 개최된 TF팀 2차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용역 착수보고회 내용, 용역의 성격, TF팀 기능과 역할 정립, 선결과제 협의의 기본원칙 및 과업 전반의 공정 계획 등을 논의하고 최적대안 도출과정에서 용역기관의 원활한 과업수행을 위한 지원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

인천항만청 관계자는 “부두기능 재배치 및 항만근로자 고용보장 대책 마련을 위한 이번 용역은 과업종료와 동시에 곧바로 실행을 전제로 수립되는 과업” 이라며 “내항 재개발사업의 선결과제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TF팀 운영을 통하여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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