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11 08:50

인천항만公, ‘IPA Growth 3.0’ 선포

경영여건 변화 수용한 전략경영체계 수립

왼쪽부터 박상제 경영본부장, 직원대표,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 직원대표, 박홍남 건설본부장

인천항만공사(IPA·사장 김춘선)는 10일 오후 공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PA Growth 3.0’ 전략 선포식을 겸한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

IPA Growth 3.0 전략은 정부3.0 및 공공기관3.0을 관통하고 있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일자리·신성장동력 창출에 대한 요구와 창조경제를 강조하고 있는 국정기조 등 공공행정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부응하고, 시장환경 및 경영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3개월여의 준비를 거쳐 마련된 IPA의 전략경영체계다.

IPA가 이날 공개한 ‘IPA Growth 3.0’ 전략에서는 우선 비전달성 및 미션수행을 위한 조직의 핵심가치와 경영방침이 새롭게 설정됐다.

핵심가치는 도전·창조·변화·헌신의 4대 덕목이 혼·창·상·통(열정도약·창조성장·상생가치·소통실현)으로, 경영방침은 세심한 업무·의사소통 활성화·기본과 원칙 중시·지속적 자기계발에서 미·가·통(미래경영·가치경영·열린경영)으로 변화됐다.

중장기(2020) 경영목표도 기존의 물동량(전체화물), 매출액, 순이익률, 중국 컨테이너화물 물동량이 물동량, 매출액, 여객수로 새로워졌다. 항만운영성과의 대표지수는 유지시키는 한편 주요사업과 이슈현안에 대한 관리와 대응의 실효성을 높이자는 취지다.

그에 따라 IPA는 ‘IPA Growth 3.0’의 8대 핵심과제와 7대 중점과제를 도출했다.

IPA가 도출한 8대 핵심과제는 ▲ 항만물류시설 운영의 에너지 효율성 제고 ▲ 지역기반 전통-첨단산업 융합을 통한 녹색항만환경 개선 ▲ 인천항 항만물류정보 플랫폼 구축 및 서비스 제공 ▲ 인천의 항만물류 관련 여성친화직종 선정 및 지원 등이며, 7대 중점과제는 ▲ 인천 신항 배후단지 내 LNG 냉열이용 냉동·냉장 물류센터 구축 ▲ 북항 배후단지 내 원스톱 목재제품 생산기능 집적화 ▲ 항만공사 간 소통 및 협력을 통한 재무리스크 관리 강화 등이다.

IPA는 ‘IPA Growth 3.0’ 발표에 따라 일자리 창출에 직결되고 즉시 실천이 가능한 과제를 우선적으로, 최단시간 내에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수립해 가시적 성과를 거두기 위한 노력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춘선 사장은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국민중심 서비스 정부라는 ‘정부 3.0’ 비전에 부응하고, 공사의 설립 목적인 인천항 발전과 국민행복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임직원을 대표해 다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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