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3-03 10:26

한국해운중개업협회 제 10차 정기총회 개최

제10차 한국해운중개업협회 정기총회가 지난 2월 28일 시내 프레지던트호텔
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 한국해운중개업협회 이용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IMF사태
이후 업계가 외형위주에서 수익성위주로 경영전략을 바꾸는 등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해운중개업체들도 치열한 경쟁속에서 살
아남기 위해 진력하고 있다” 고 밝히면서 “그러나 180여개 해운중개업 등
록업체중 55개사만이 협회에 가입해 제도권안에서의 경쟁이 아닌 불공정 경
쟁체제가 난무하고 있어 앞으로 비회원사의 협회가입을 독려하고 건전한 상
거래가 이루어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임을 밝혔다.
이어 이항규 해양수산부장관(대독 박용문 서기관)은 치사를 통해 21세기 첫
해인 올해는 일류해운국 발돋움을 위한 중요한 시기라고 밝히면서 질적인
해운산업 발전을 위해선 해운중개업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덧붙
여 해상보험, 금융, 용선, 중개 등 선진해운국을 지향하는 해운거래소의 설
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해운중개업계의 단합된 모습이 절실
하다고 전제하면서 협회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해운중개업계의 도약을 기대
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성해운 신용경이사는 협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협회 역할이나 위상
의 중요성을 새삼 느낀다고 밝히면서 협회 미가입 중개업체가 많고 협회 회
원수가 적음에 따라 우리나라 해운중개업의 입지가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했
다. 따라서 협회가 회원사를 위한 가시적이고 전향적인 자세로 분발해 줄
것을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해운중개업협회는 금년 사업으로 특히 중개업 협회 인터넷 사이트를 개
설해 회원사에 대한 정보제공이나 회원사 현황 소개등 정보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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