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광양항만을 이용하는 선사 및 화주들이 묘도수도 시차제 개선안 및 해상교통관제 고객서비스에 만족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여수지방해양항만청(청장 최명용)은 묘도수도 시차제 개선 방안 및 해상교통관제(Vessel Traffic Service:VTS) 고객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하기 위해 지난달 9일부터 30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선박, 도선사, 선사, 대리점, 화주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해상교통관제 만족도 84점, 활용도 91.8점, 친절도 86.2점, 신뢰도 86.7점으로 양호한 평가를 받는 등 대부분의 이용자들이 서비스에 만족하고 신뢰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금년 4월중에 묘도수도 시차제 운영제도 개선 실시에 관한 설문조사에서는 시차제 개선 운영이 잘한 것이라는 응답이 88%가 나와 체선 및 물류 효율성 증진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묘도수도 시차제 운영제도 개선은 지난 4월 16일 여수지방해양항만청 해상교통관제운영규정이 개정 고시됨에 따라 짝수시간과 홀수시간으로 나누어 묘도수도를 입·출항 하던 제도를 개선한 것으로, 현재는 GS칼텍스 제품부두 동측끝단에서 삼남 제4번 등부표까지의 교행금지 구간을 제외하고는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시차제가 폐지되고 교행이 가능하게 되는 등 해상교통환경이 개선된 것이다.
기타 건의 사항으로는 관제설명 간담회 개최, 탄력적인 정박지 운영, 신속한 입출항 선박 정보 제공, 친절한 서비스 강화 등의 요구사항들이 접수되었다.
여수지방해양항만청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해상교통관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불편사항 등을 개선하여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여수·광양항 지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수광양=최영현 통신원 kycyh@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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