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18 10:05

여수항만청, 봄철 해양안전 종합 대책 수립

선박충돌사고 예방 및 유류부두 점검 등

여수지방해양항만청(청장 오운열)은 봄철을 맞아 선박·항만시설 및 항만공사 현장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8일「봄철 해양안전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해상의 잦은 안개로 인해 시계가 제한되고 따뜻한 기온으로 인한 졸음 운항으로 선박 충돌사고 등의 위험이 증가하고, 항만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계절이다.

이에 여수지방해양항만청 관계자는 “우이산호 충돌 유류오염사고 등 크고 작은 해양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최근의 사고경향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이번 봄철 해양안전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여수항만청은 기 수립·시행중인 「해양수산 취약분야 특별점검계획」등을 통해 각 과소별 자체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필요시 민관합동점검반(여수청·여수해경·선박검사기관(KR ·KST)· 지자체·여수광양항만공사 등)을 편성한다.

이와 함께 유류부두, 위험물저장시설, 유조선, 항만시설 및 해양시설 등 사고취약분야에 대한 강도 높은 점검을 실시해 잠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시정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짙은 안개 등 봄철 기상에 따른 사고 발생 가능성을 예방하기 위해 해상교통관제센터를 통해 선박운항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기상악화 시 해상급유 등 위험작업통제를 적시에 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도선사의 근무수칙을 정비하는 등 도선사의 인적요인에 의한 해양사고 발생 가능성도 사전에 차단하기로 했다.

여수항만청은 이번 대책을 통해 한 건의 해양사고도 없이 해양수산인 모두에게 안전한 봄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여수광양=최영현 통신원 kycyh@hanmail.net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522 05/22 06/11 Wan hai
    Wan Hai 522 05/22 06/12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522 05/23 06/12 KMTC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Hope 05/19 06/10 CMA CGM Korea
    Ts Shanghai 05/20 06/13 T.S. Line Ltd
    Al Nasriyah 05/21 06/16 HMM
  • BUSAN HAKA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Fides 05/20 05/21 Heung-A
    Pacific Monaco 05/20 05/21 Heung-A
    Dongjin Fides 05/20 05/21 Dong Young
  • BUSAN HITACHIN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Janice 05/26 05/30 Heung-A
    Akita Trader 06/02 06/06 Heung-A
  • BUSAN XIAME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eratus Tomini 05/20 06/15 MAERSK LINE
    Ym Inauguration 05/23 05/31 T.S. Line Ltd
    Wan Hai 289 05/23 06/02 Wan hai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