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4-10 11:18

K-Line, 일본정부의 과도한 과세 강력 반발

일본 유수선사 K-Line이 일본 정부의 과도한 과세에 반발하여 이적 움직임
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K-Line은
정부의 과도한 과세를 피하기 위해 이적할 수 있다고 일본 정부에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국적을 포기할 경우 가장 유력한 치적국으로 싱가포
르가 검토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동안 K-Line은 대부분의 영업활동을 현지법인 중심으로 재편했다. K-Line
그룹은 수익성 확보차원에서 과세부담이 적은 국가로 본사 이전을 적극 검
토하고 이 구상이 실현되면 지금의 본사는 외국의 지사로 격하되고 과세부
담 감소로 인한 이익은 사업확장에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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