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방해양항만청(청장 오운열)에 따르면 여수항 크루즈부두 시설증대(8만톤급→15만톤급)를 위한 유지준설 및 계선주 설치공사가 4월 착공, 진행 중에 있으며 2014년도 예산을 추가 재배정 받음에 따라 준공시기가 내년 3월로 당겨질 전망이라고 9일 밝혔다.
여수항만청에서는 여수항 크루즈부두 접안능력 증대를 위해 지난 5월부터 크루즈부두 전면 박지 및 선회장 준설을 시작하여 계선주2기 추가 설치와 방충재 시설을 보완하고 있으나 전체 공사비 104억중 금년도 예산(안) 50억원이 배정됨에 따라 잔여 공사비는 내년에 확보하여 추진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여수박람회장의 사후활용과 연계한 크루즈 관광객 유치와 크루즈선 대형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공사비 48억원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전체 준설량 60만㎡중 연말까지 56만㎡을 굴착하고 나머지 정리준설은 내년 3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여수항만청 관계자는 “여수항 크루즈부두 접안능력 증대를 위한 항로 수심확보(-11.00m)와 계선주 설치가 완료되면 15만톤급 대형 크루즈선 입·출항이 가능하여 지역 경제발전과 해양관광 산업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여수광양=최영현 통신원 kycyh@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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