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4-24 16:18
현대상선, 금강산 유람선 성수기 특별이벤트 마련
현대상선이 5월들어 본격적인 성수기를 맞이하여 미스 코리아 후보자 승선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현대상선에 따르면 오는 5월 8일 부산에서
출항하는 ‘현대 풍악호’에 올해 미스 코리아 선발대회에 출전하는 70여명
의 후보자들이 승선한다. 이들은 유람선 선상에서 관광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선내 공연도 펼치는 한편 관광객들과 함께 금강산 관광에 나설 예정이
다.
현대상선측은 “4월 금강산 관광객이 1만9천여명에 이르고 5월 예약에도 이
미 1만5천여명을 넘어서는 등 봄 성수기를 맞아 관광객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며 여행객들에게 크루즈 여행의 진수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뜻깊은 추억을 제공해 주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
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5월 4일 동해에서 출발하는 현대 봉래호 선상에선 교통방송의 금
강산 관광특집 공개방송 화합한마당이 공개 녹화된다. 황인용 씨의 사회로
진행, 신형원, 진미령, 고운봉 씨 등 연예인들이 승선하여 관광객과 흥겨운
시간을 마련한다. 이 프로그램은 5월 14일과 21일 각각 오후 3시5분부터 5
0분까지 두 차례로 나눠 방송된다.
5월 5일 어린이날 부산에서 출항하는 현대 풍악호에선 학부모를 동반한 유
치원생, 초등학교 학생을 위한 특별행사를 갖는다. 인기가수 문희옥이 출연
하고 어린이 장기자랑, 섹스폰 동요연주, 동요부르기 대회, 30여명의 창포
어린이 국악단 공연등이 선내에서 열리고 온정각 휴게소에선 금강산 퀴즈대
회, 팽이돌리기, 제기차지 등 민속놀이도 개최된다.
이밖에 5월 15일 스승의 날 출항하는 현대 금강산호에서도 관광객 가운데
선생님들에게 승무원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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