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영일만신항(컨테이너부두 4선석, 일반부두 2선석)의 노무공급권을 요구하고 있는 영일만신항노조원 12명이 29일 오전 9시 20분경 포항시의회 1층 로비를 불법 점거했다.
노조원들은 이칠구 포항시의회의장에게 지역단체장들과 기존의 경북항운노조위원장이 참석하는 노무공급권 갈등 대책회의 기구 구성 등을 요구했으나 명확한 답변을 듣지 못하고 4시간 만에 자진 해산했다.
또한, 조합원 100여명은 29일 세종시 정부청사 고용노동부 내부 진입을 시도했으며 이 과정에서 6명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노조집행부 관계자는 “강성조합원들이 예정에 없던 시위를 벌였다”며 “앞으로 어떠한 돌발행동이 벌어질지 예상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 포항=박정팔 통신원 jppark@pohangagent.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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