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08 19:54

부산항 항만인력 수급관리 노사정 협약체결

(사진 왼쪽부터) 전기정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최성호 부산항만물류협회장, 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 김상식 부산항운노동조합 위원장, 최만기 부산항만산업협회 수석부회장,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


부산항 노·사·정(부산항운노동조합, 부산항만물류협회, 부산항만산업협회,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 대표는 8일 부산항 신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부산항 항만인력 수급관리를 위한 노·사·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적정인력 관리 및 인력채용의 투명성 확보 등 효율적인 항만인력 공급을 위해 노사정이 3년여에 걸친 타협과 조정의 결과로 전국 항만 가운데 처음으로 체결되는 것이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그동안 항운노조가 독점해 온 항만인력 수급관리를 부산항 노·사·정이 공동으로 관리하게 됐다. 항운노조가 독점해온 노무인력 공급권이 없어지는 것은 노조 설립이후 54년 만이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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