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6 10:21

프랑스 CMA CGM 창업자 자크 사드 타계


 


프랑스 해운기업 CMA CGM의 창업자인 자크 사드가 24일 사망했다. 향년 81세.

그는 인수합병(M&A)과 공격적인 경영전략으로 CMA CGM을 세계 3 위 컨테이너 선사로 성장시킨 프랑스의 선박왕이다.

레바논 출신인 사드는 1978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CMA를 설립해 레바논 베이루트와 프랑스 마르세유를 잇는 지중해항로를 개설하며 해운업에 진출했다.

지난 1986년 프랑스 국영선사 CGM이 민영화하자 이를 인수하며 사세를 크게 확대했다.

1998년 호주선사 ANL, 2002년 유럽선사 맥 앤드류, 2005년 자국선사 델마스, 2007년 대만 선사 정리해운(CNC), 모로코 선사 코마나브, 2014년 유럽선사 OPDR를 잇따라 인수하면서 동서항로 중심의 해운사업을 남북항로와 역내항로까지 넓혔다.

2016년에는 싱가포르 선사인 APL(모회사 NOL)을 인수하며 컨테이너 해운시장의 재편과정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다.

지난해 아들 로돌포사드에게 회장과 대표이사(CEO) 자리를 물려주고 자신은 창업자 회장에 취임하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522 05/22 06/11 Wan hai
    Wan Hai 522 05/22 06/12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522 05/23 06/12 KMTC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Hope 05/19 06/10 CMA CGM Korea
    Ts Shanghai 05/20 06/13 T.S. Line Ltd
    Al Nasriyah 05/21 06/16 HMM
  • BUSAN HAKA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Fides 05/20 05/21 Heung-A
    Pacific Monaco 05/20 05/21 Heung-A
    Dongjin Fides 05/20 05/21 Dong Young
  • BUSAN HITACHIN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Janice 05/26 05/30 Heung-A
    Akita Trader 06/02 06/06 Heung-A
  • BUSAN XIAME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eratus Tomini 05/20 06/15 MAERSK LINE
    Ym Inauguration 05/23 05/31 T.S. Line Ltd
    Wan Hai 289 05/23 06/02 Wan hai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