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민영조선사인 양쯔강조선은 1~9월 사이에 전년 대비 1% 감소한 25억위안(약 1450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기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신조선 사업 수익률이 하락했다.
매출액은 3% 증가한 187억위안(약 3조1040억원)이었다.
이 기간 16척, 6억9600만달러를 수주했다. 이 중 11척은 32만5000t(재화중량톤)급 초대형 벌크선 4척, 8만2000t급 벌크선 3척, 3만1800t급 그레이트레이크 벌크선 4척이다.
이달 현재 수주 잔량은 83척으로, 7~9월에 13척을 인도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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