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특송업체인 페덱스는 인천본부세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중소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국제 특송 요금 할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인천본부세관이 지정한 130여개의 수출 중소기업에 국제 특송 요금을 할인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국내 중소기업의 무역 활성화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위축된 무역과 수출을 증진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채은미 페덱스 코리아 지사장은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인천본부세관과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페덱스는 비용 효율성을 지닌 배송 솔루션과 운송 관리를 위한 온라인 디지털 툴 제공을 통해 중소기업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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