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선사 엑스마르는 아르헨티나 석유가스회사 YPF로부터 FLNG(부유식 LNG 생산저장설비) 용선 계약에 관한 불가항력 선언을 통보 받았다고 발표했다.
YPF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사업 환경이 급변하면서 엑스마르와 체결한 바지형 FLNG <탕오에프엘엔지>(TANG OFLNG>의 정기 용선 계약 의무를 이행할 수 없게 됐다고 주장했다.
엑스마르는 이를 위법으로 보고, 회사 이익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방법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엑스마르는 YPF와의 FLNG 계약이 올해 1분기에 영업이익(EBITDA)의 36%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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