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09 15:11

KSS해운, 터키 BGN그룹과 620억 운송계약 연장

내년 1월부터 3년…VLGC 13척 모두 장기계약


가스선 전문선사인 KSS해운은 8일 터키 에너지 기업인 BGN인터내셔널과 맺은 총 620억원 규모의 LPG(액화석유가스) 운송 계약을 3년 연장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4년 1월1일까지로, 연간 운송수입은 이 회사 전체 매출의 8%인 200억원정도다.

이 회사는 이번 계약을 포함해 BGN그룹과 총 6척의 초대형 가스선(VLGC) 운송계약을 맺으며 굳건한 파트너관계를 구축했다. 

지난해 11월에도 두 회사는 내년 시작되는 최소 5년, 최장 7년의 LPG 운송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계약규모는 최대 1600억원 정도다. 

KSS는 이로써 내년 도입 예정인 5척을 포함해 13척의 VLGC 선대를 3년 이상의 장기계약에 모두 투입함으로써 장기적인 수익 환경을 마련했다. 회사 측은 신조 VLGC가 인도되는 내년엔 매출 3200억원, 영업이익 750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 관계자는 “안정적인 선박 관리와 운항 서비스로 계약을 연장하며 가스선 분야 상위권 선사로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522 05/22 06/11 Wan hai
    Wan Hai 522 05/22 06/12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522 05/23 06/12 KMTC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Hope 05/19 06/10 CMA CGM Korea
    Ts Shanghai 05/20 06/13 T.S. Line Ltd
    Al Nasriyah 05/21 06/16 HMM
  • BUSAN HAKA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Fides 05/20 05/21 Heung-A
    Pacific Monaco 05/20 05/21 Heung-A
    Dongjin Fides 05/20 05/21 Dong Young
  • BUSAN HITACHIN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Janice 05/26 05/30 Heung-A
    Akita Trader 06/02 06/06 Heung-A
  • BUSAN XIAME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eratus Tomini 05/20 06/15 MAERSK LINE
    Ym Inauguration 05/23 05/31 T.S. Line Ltd
    Wan Hai 289 05/23 06/02 Wan hai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