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5-07 09:33
(속초=연합뉴스) 이종건기자 = 속초 앞바다 바다밑을 구경할 수 있는 소형 잠수함이 오는 8일부터 운항된다.
6일 강원도 속초시 트리토네마린(TRITONE MARINE)(주)은 오는 8일 설악해맞이 공원에서 관광 잠수함 트리토네호의 취항식을 갖고 정식운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설악권을 찾는 관광객은 제주도에서와 같이 잠수함을 타고 바다밑을 돌아보는 새로운 관광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잠수함 운항코스는 속초 앞바다의 작은 섬인 조도(鳥島) 일대 바다밑으로 관광에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1시간30분 정도며 요금은 초등학생 이하 2만9천700원, 중.고등학생 3만9천600원, 어른 4만9천500원으로 여름철은 하루 12회, 겨울철에는 8회 운항할 예정이다.
한편 해저관광에 사용되는 잠수함은 핀란드에서 제작된 것으로 관광객 46명을 태우고 수심 75m까지 잠수할 수 있으며 해저 조망을 위해 특수 아크릴로 제작된 지름 120㎝의 전망창이 선체 앞,뒤에 각 1개씩 그리고 지름 80㎝의 전망창 22개가 선체 옆면 좌우에 각각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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