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5-14 17:16
(인천=연합뉴스) 김명균기자= 맨손으로 각종 조개 등을 채취하는 '해양체험 어장'이 올해말 인천시 중구 하나개 해수욕장 앞 바다에 조성된다.
중구는 전체 면적 70㏊로 꾸밀 해양체험 어장에 지난 99∼2000년 종패(種貝) 40여t을 뿌린데 이어 올해도 50여t을 더 뿌린다.
유료로 이용하게 될 이 곳에서는 가무락, 동죽, 바지락, 낙지 등 각종 어패류를 채취하고, 바다의 정취도 만끽할 수 있게 된다.
관광객을 위해 하나개 해수욕장에는 30인 이상이 한꺼번에 사용할 수 있는 샤워장, 의자,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춰진다.
구(區)는 어장 조성후 인천시내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를 하는 한편, 여행사를 통해 해양체험 참여자를 수시 모집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다양하게 바다를 체험할 수 있게하는 테마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어민 소득증대에도 한 몫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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