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트남 국경 개방구의 검사 차량이 80만대를 넘어섰다.
중국 광시성 요우이세관 국경검사소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10월17일까지 요우이세관 국경검사소에서 검사한 차량은 80만대를 돌파, 지난해 연간 실적을 초과했다.
요우이세관개방국은 중국 베트남 무역의 주요 허브로, 중국과 아세안을 연결하는 가장 빠르고 편리한 육상통로 중의 하나다.
요우이세관 국경검사소 관계자는 “본 검사소는 여러 지능형 검사방식을 활용하고 있다. 혁신적인 온라인 신고서비스를 진행해 차량 검사 효율을 약 75% 제고하고 기업의 물류비를 낮추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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