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물류전문기업 오리엔트스타로직스(OSL)와 계열사 스타오션라인(SOL)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OSL은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롯데호텔서울 라세느에서 송년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새해 창립 22주년과 10주년을 각각 맞이하는 OSL과 SOL이 함께 미래 청사진을 그리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틀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OSL은 한 해 동안 묵묵히 헌신해 온 직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니토, 경품·선물 추첨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직원 한 명을 무작위로 뽑아 3일 동안 따뜻한 말 한마디와 간식을 건네는 마니토 행사를 진행해 직원 간 결속과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OSL은 송년회뿐만 아니라 자사 물류센터 현장견학, 제2외국어수업,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패밀리데이 등의 다양한 제도를 진행하며 임직원들의 복지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OL 장유나 사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송년회 역시 밝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돼 매우 뜻깊었다. 동료들과 웃고 이야기를 나누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마니토를 계기로 업무가 달라 평소 대화가 적었던 OSL 직원과의 친밀도도 더욱 높아졌다”고 말했다.
OSL 콘솔수입팀 고민지 사원은 “첫 회사 송년회라 그런지 더욱 뜻깊었다.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한 해를 마무리하기에 충분한 자리였다. 특히 뷔페에서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음식을 경험할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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