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19일 롯데월드타워에서 깨끗한나라와 지속 가능한 친환경 물류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글로벌로지스 강병구 대표이사(
사진 왼쪽)와 깨끗한나라 최현수 회장, 이동열 대표(
사진 오른쪽)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기존에 수행하던 깨끗한나라 제품 보관·납품 물류를 넘어 국내·외 하역 및 수송, 풀필먼트, 택배 배송까지 물류 전반으로 업무 영역을 확대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통합 물류 운영 시너지로 서비스 효율과 운임 경쟁력을 높이고, 운송 노선을 최적화해 물류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했다.
양사는 각사 핵심 역량을 결합한 신규 친환경 사업도 공동 추진한다. 먼저 택배용 종이상자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물류 포장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종이상자의 기능은 유지하면서 한계를 보완하는 신소재를 개발하고, 물류 현장 실증을 거쳐 상용화 및 양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폐자원의 순환형(Closed Loop) 재활용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물류센터에서 발생하는 폐골판지를 수거하면 깨끗한나라가 이를 재가공해 롯데글로벌로지스 고객사 또는 협력사의 포장재로 재활용하는 구조다.
양사는 향후에도 다양한 친환경 신사업 발굴과 협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친환경 물류 사업과 ESG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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