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은 지난해 각 사업 부문의 고른 성과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운영 효율화와 수익 구조 개선이 실적 증가로 연결됐다.
잠정공시에 따르면 한진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3조570억원, 영업이익 111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11.3% 각각 증가했다.
2025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7878억원, 영업이익 163억원이었다. 매출은 전년 동기 8125억원에 비해 3%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1년 전 1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 측은 택배·물류·글로벌 등 전 사업 분야에서 수익성 개선 노력이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각 사업 부문의 운영 효율화와 비용 구조 개선이 실적 안정성을 뒷받침했다. 또한 지난해 통상임금 관련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던 기저효과도 이번 실적 개선에 일부 영향을 미쳤다.
한진 관계자는 “지난해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다”며 “올해도 프로세스 혁신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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