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는 3월2일부터 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에서 열리는 ‘TPM(Trans-Pacific Maritime Conference)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TPM은 매년 전 세계 주요 선사와 물류기업, 화주, 항만·터미널 운영사 등이 참석해 물류 시장 현안과 공급망 전략을 논의하는 글로벌 해운·물류 콘퍼런스다. 올해 행사에는 약 1100개 기업이 참가했다.
최근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와 통상 환경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물류 공급망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TPM 논의 내용은 향후 해운·물류 시황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평가된다.
LX판토스는 행사 기간 중 홍보 부스를 운영해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해운·물류업계 주요 관계자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LX판토스는 북미를 핵심 전략지역으로 설정하고 현지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동시에 인터모달(복합운송) 등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는 미국 남동부 물류 허브인 조지아주 달튼 지역의 대형 물류센터를 인수하며 북미 거점 역량을 강화했다.
LX판토스 관계자는 “TPM을 북미 물류시장 공략과 주요 파트너사 협력 확대의 계기로 활용할 것”이라며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장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파트너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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