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P&I)은 해양사고 예방 및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KP&I 성재모 전무와 해양수산연수원 김민종 원장은 ▲해양사고 정보 교환 ▲해양사고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 공동 연구 ▲해양 안전 포럼 정례 개최 ▲전문인력 교류와 교육 지원 ▲사고 사례 기반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과 프로그램 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MOU를 교환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해양 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해양산업 전반의 안전 수준을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KP&I는 해양 사고와 보험 분야 전문가를 연수원 교육 과정에 외래 강사로 지원할 예정이다. 해양수산연수원은 조합 임직원을 대상으로 해양 안전과 항해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등 상호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협력을 확대한다.
KP&I 성재모(
사진 왼쪽에서 4번째)전무이사는 “해양사고의 상당 부분이 인적 요인에서 비롯되는 만큼, 다양한 해양사고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한 조합과 해양안전 교육을 선도하는 연수원 간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해양사고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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