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선사 CMA CGM이 아시아와 북미를 펜듈럼(시계추) 방식으로 운항하는 PEARL AS1 노선을 새롭게 시작했다.
PEARL AS1 펜듈럼 서비스는 우리나라 광양을 포함한 서인도아대륙과 남중국 미국 서안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CMA CGM은 지난 3월30일부터 아시아·아대륙익스프레스(AS1)와 펄리버익스프레스(PRX)을 통합하면서 연결성을 강화했다.
개편된 항로엔 8000TEU급 선박 14척이 투입되며, 주간 정요일 형태로 운영한다. 전체 운항 기간은 총 93일 소요된다.
기항지는 광양-칭다오-상하이-닝보-서커우-싱가포르-나바셰바-문드라-카라치-콜롬보-싱가포르-하이퐁-샤먼-난샤-옌톈-로스앤젤레스(LA)-광양 순이다.
광양항엔 매주 화요일에 입항한다. 광양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까지 총 74일 걸린다. 4월20일 <라스칼라>(LA SCALA)호가 광양항에 들어오면서 국내 서비스 시작을 알렸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원양 정기선 서비스를 확대해 광양항을 이용하는 화주들의 편의 제고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공사 측은 이 서비스가 본격화되면 연간 약 10만TEU의 신규 물동량이 추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