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9-27 09:56
(보령=연합뉴스) 임준재기자 = 각종 싱싱한 수산물을 싼 값에 구입하고 맛볼 수있는 수산물 축제가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서 열린다.
'가을맞이 대천항 수산물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정지윤.대천항 번영회장)는 전국체전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10월 21일까지 대천항 신항 부두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곁들여진 수산물 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천항 신항 개항 후 첫번째로 열리는 이 축제는 대하와 전어.꽃게.주꾸미 등이 지역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와 연예인 초청공연 및 사물놀이 등 볼거리 장터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 관광객 유치와 수요자 중심의 축제 분위기를 북돋우기 위해 매일 즉석 노래자랑대회와 해산물 시식회가 열리고 싱싱한 수산물을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는 수산물 장터도 마련된다.
특히 어민들이 외연도 등 먼바다에서 직접 잡아 발효시킨 까나리 액젓(지역 특산물)을 시중가보다 30% 싼 값에 판매키로 해 김장철을 앞두고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가을 바다의 낭만도 즐기고 각종 수산물을 맛보며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는 이번 수산물 축제는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비롯해 지역특산물 브랜드화, 4계절 관광지 홍보 등의 부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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