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1-24 10:12
(울산=연합뉴스) 이종완기자 = 울산시는 23일 김대중(金大中)대통령에게 "울산신항만의 제기능을 위해 필수적인 울산.부산간 고속도로와의 접속도로 공사비 3천980억원의 연차적 지원" 등 6개항의 지역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심완구(沈完求)울산시장(조기안 행정부시장 대독)은 이날 오후 김 대통령의 공식방문을 맞아 업무보고를 통해 이 같이 건의하고 "울산시는 미래지향적인 산업발전기반조성과 2002 월드컵의 완벽 준비 등에 시정의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심 시장의 건의내용은 울산신항 접속도로비 지원을 비롯, 국가공단 대기오염물질 차단을 위한 완충녹지 1단계 사업비의 50%인 540억원 지원, 울산테크노타운 조성비와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비중 각각 50억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구했다.
또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울산사무소 설치와 국가의 중요산업인 석유화학산업 지원을 위해 추진중인 울산정밀화학지원센터내에 한국화학연구원 분원 설치를 각각 건의했다.
한편 김 대통령은 업무보고에 앞서 울산현대호텔에서 지역출신 국회의원과 기관단체장, 유력인사 등 200여명과 오찬을 함께하며 환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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