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1-17 09:50

인천지역 대중국 수출기여도 전국세관 금액대비 7.1% 차지

인천지역 작년도 대 중국 수출실적은 13억7백만달러로 대 중국 주요수출품목인 기계, 전기전자기기, 섬유가죽의 수출이 전년에 비해 증가했으나 석유류, 합판, 화공약품 등의 수출부진으로 전년대비 1% 소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세관 대 중국 수출실적 또한 전년대비 0.9% 감소해 인천지역과 비슷한 감소세를 나타냈으며 인천지역의 대 중국 수출기여도는 전국세관의 금액대비 7.1%를 차지해 전년 7.1%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 대 중국 수입통관실적은 25억5천7백만달러로 경기침체로 인해 유류 및 전자기계류의 수입감소로 전년대비 금액기준 12% 줄었다.
한편 전반적인 수입감소추세에서 대 중국 농수축산물 수입은 전년보다 36% 증가해 농수산물의 대외의존도가 점차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천지역 대 중국 수입실적은 전체 대 중국 수입액의 19%를 차지해 전년 23%에 비해 대 중국 수입기여도는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인천지역의 2001년도 대 중국 무역수지는 12억5천만달러 적자로, 수출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입이 더 큰폭으로 감소해 전년보다 적자폭이 3억4천9백만달러 감소했다.
한편 인천지역 2001년 대 북한 반출실적은 9천5백만달러로 전년에 비해 기계, 전자제품류의 반출은 각각 55.5%, 65.4% 급감했으나 화공약품의 경우 전년대비 17.1%가 증가해 전년에 비해 금액대비 15.1% 증가했다. 대북한 최대반출물품인 섬유가죽의 경우 전년대비 1.3% 소폭 감소했고 기타품목이 113.7% 급증해 대 북한 반출물품이 점차 다양화되는 추세다.
인천지역의 대 북한 반출기여도는 전체 반출액의 42%를 차지해 인천세관이 대 북한 교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년에 비해 반출비중이 12% 더 증가했다.
2001년 대 북한 반입실적은 9천2백만달러로 북한의 저임금을 활용한 해외임가공 의류수입이 전체반입액의 55%를 차지한 가운데 활 바지락 등 북한산 수산물과 금속등의 반입이 감소해 전체적으로 전년대비 금액기준 12%가 줄었다. 인천세관은 2001년 전국 대북한 반입액의 54%를 점해 대북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대북반출과 마찬가지로 대북한최대교역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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