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3-24 14:51

흥아해운, 한국로지스틱스 대기업 서비스부문 대상 수상

한국로지스틱스학회 2003년 로지스틱스 대상 시상식서


한국로지스틱스학회의 2003년 로지스틱스 대상 시상식서 흥아해운은 제 6회 한국로지스틱스 대기업 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대기업 서비스부문 대상을 받은 흥아해운은 한진해운, 현대상선과 같은 원양항로 선사는 아니지만 한일, 한중, 동남아항로 등 근해항로의 선도주자로서 한국해운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우리나라 해운업의 역사와 같이 한 흥아해운은 41년간에 걸친 해상운송 노하우를 갖고 있고 국내외에 오랜 고객 하주그룹을 보유하는 있으며 근해지역 최대의 피더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또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이 모두 존재하는 아시아지역의 특성상 각국의 물류서비스시스템에 적합한 서비스 방식을 개발하고 IMF외환위기와 법정관리라는 핸디캡을 지속적인 매출신장과 효율적인 자본운영으로 극복했다. 흥아해운은 21세기의 초일류 종합물류기업으로 비젼을 제시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종합물류기업으로의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완료하고 전 근해항로를 통한 전문 피더 서비스 선사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흥아해운은 물류표준화, 물류공동화, 물류자동화 사업을 통해 선박운항의 효율성을 배가하고 더욱 밀착된 대 하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흥아해운의 물류표준화 성공사례로서 우선 군산항 신규취항을 통한 경제적 효과와 이익을 들 수 있다. 흥아해운은 취항배경으로 부산/경남지역으로 집중되어지는 전국 90%이상의 컨테이너 물동량으로 인한 극심한 교통체증과 필요외적 시간비용을 절감하고 중부/호남권 하주들에게 부담되는 과다한 육상운송비도 절감하는 한편 서해안시대를 맞이해 인천항이외에 對 중국 전초기를 마련키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항 취항으로 인한 효과로는 군산시와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항만시설사용료 및 예/도선 사용료의 인하 혜택을 받고 있으며 기존 부산, 인천, 광양항을 이용할 때보다 중부/호남권 하주들은 최고 20피트 컨테이너당 50만원까지 육상운송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흥아해운은 적극적인 일본 지방항만 기항으로 경쟁력을 높였다. 일본 Honshu 전지역은 물론 북해도의 토마코마이로부터 큐수 시코쿠지역까지 총 33개 항만에 컨테이너선박 총 11척을 투입중이다. 매일 부산항을 출항하는 컨테이너는 모지항 입항직후 직통관돼 그대로 인근 고쿠라 철도기지로 운송돼 철도를 이용 매일아침 일본전역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모든 일본항 컨테이너는 부산항과 모지항을 경유해 부산항 출항후 하룻만에 일본전역의 백화점/쇼핑센터로 운송됨으로써 항공운송보다 더 빠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최종 기착지인 백화점/쇼핑센터까지 컨테이너로 그대로 운송됨으로써 매일 신속, 정확한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물류공동화 측면에서 흥아해운은 동남아항로에선 한진해운, 동남아해운, 장금상선과 공동배선중이며 중국항로에선 천경해운, 동영해운, 두우해운, COSCO, FFTC, SITC, 범주해운과 공동배선 중이다. 일본항로에선 동영해운, 동남아해운, 동진상선, 고려해운, 범양상선과 공동배선 중이다.
흥아해운은 이같은 공동배선을 통해 하주들에게 다양한 스케줄을 제공하고 신속, 정확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 소석률의 증가로 인한 단위당 운항원가를 절감하고 적절한 선대의 유지 및 다양한 운항전략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선박의 과다투입으로 인한 지나친 운임의 하락을 방지하고 선사간 경쟁체제에서 협력체제로의 발전을 도모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물류자동화와 관련해선 흥아해운은 전 운항선박에 인공위성을 통한 선박의 위치계산과 운항정보를 송, 수신하는 GPS시스템을 설치, 운항하고 있다. 그 외에 항로의 자동제어, 야간의 무인자동조타시스템, 선교에서 기관실을 직접 콘트롤하는 브리지 콘트롤 시스템, 전자해도시스템 도입 등의 선박자동화를 꾸준히 진행해 승선근무자의 감소와 해상사고의 감소를 이루어 왔다.
승선근무자와 해상사고의 감소는 운항원가의 절감으로 나타났고 이 부분을 그대로 서비스 경쟁력으로 대체시켜 나갈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외에 승무원의 건강관리를 위한 선박내의 컴퓨터시스템 등 지속적인 선박자동화계획을 추진중에 있으며 궁극적으로 가장 안전한 항행을 보장하는 Total Navigation System 도입을 목표로 자동화계획을 수립중이라고 흥아해운 관계자는 언급했다.
지난 199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Hasnet 네트워크는 현재 구축 완료된 상태로 서울 본사의 메인 서비스를 통해 4개 지방사무소 및 1개 영업본부, 2개의 해외현지법인은 물론 60여개의 해외대리점을 통합해 운영되고 있다.
해외대리점과 세관, 해양수산부와는 주로 EDI를 통해 정보의 송, 수신이 이뤄지고 있으며 국내 전 지점망은 온라인으로 통합운영되고 있다. 흥아해운은 특히 환경친화적 물류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흥아해운은 또 전 케미칼 탱커선박에 대한 2중선체화를 완료했다. 국제해사기구는 케미칼 선박의 경우 국제 IBC 코드에 따라 선체의 IMO Type에 근거한 선적할 수 있는 화물의 종류를 제한함으로써 선박의 2중선체화와 해양오염의 위험에 대비하고 있다. 이와함께 흥아해운은 지난 1996년 ISM CODE와 ISO 2002를 동시에 인증, 취득함으로써 안전품질 경영시스템을 도입, 운영하고 있으며 98년 운항중인 전 선박에 대해서 국제안전관리규정인 ISM CODE를 모두 인증 완료했다.
또 현재의 안전품질경영시스템보다 효율적이고 강화된 품질경영시스템인 ISO 9001‘2000'으로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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