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4-25 17:32
(울산=연합뉴스) 현대중공업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달 10일 제12회 '사랑의편지 쓰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5월10일 오후 2시 울산 동구 전하동 회사 앞 현대예술공원에서 울산지역 초ㆍ중ㆍ고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랑의편지 쓰기 대회를 열 계획이다. 편지의 대상은 자유며 우천시에는 현대예술관 체육관에서 행사를 치른다.
현대중공업이 지난 92년 첫 개최한 이 대회는 매년 3천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지역의 전통 문예행사로 자리잡아 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각급 학교 학생들의 단체참가도 늘어나고 있다.
참가 희망자는 필기구를 지참하고 당일 행사장에 가면된다.
이번 대회에는 대상과 특별상에 각각 3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는 등 모두 46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회사 관계자는 “인터넷이 널리 보급된 지금 부모나 친구, 연인, 은사 등에게 가슴에 새긴 사연을 종이 위에 쓴다는 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데다 행사장과 그 주변이 가족나들이에 매우 적합해 참가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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