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4-30 17:34
유럽 3개 항만 및 미국 SSA사, Smart & Secure Tradelanes 참여
로테르담, 앤트워프, 펠릭스토우 등 유럽 3개 항만의 터미널 운영업체들이 해상화물의 안전관리를 개선할 목적으로 도입된 항만안전 프로그램인 Smart & Secure Tradelanes(SST)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KMI에 따르면 작년에 도입된 SST는 컨테이너에 전자봉인(electronic seal)을 붙여 화물추적 및 안전을 도모하려는 프로그램으로 유럽과 미국 간 이동되는 컨테이너화물의 절반가량을 처리하고 있는 이들 3개 항만들은 이번 참여를 통해 선진화된 화물추적 소프트웨어, 자동화된 화물식별시스템 장비를 갖추게 될 예정이다.
SST 가입으로 이들 3개 항만은 아시아와 북미지역에 이미 구축돼 있는 SST 글로벌 보안 및 정보네트워크와 연결된다는 것.
한편 지난 24일 미국 최대 터미널 운영업체인 Stevedoring Services of America사도 이 프로그램에 가입했다. 이로써 60개 이상 항만운영업체, 하주, 서비스 및 솔루션 제공업체들이 보안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돼 국제교역에 있어서 화물의 안전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
KMI는 이들 SST 가입업체들은 유럽항만뿐 아니라 미국, 중남미, 아시아 지역의 15개 항만에서도 동 보안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는데, 홍콩 허치슨 터미널의 경우 금년 중에 미국 서안으로 가는 100척 이상의 컨테이너선을 각종 보안장치가 완벽하게 설치된 이른바 ‘스마트 컨테이너’로 바꾼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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