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8-14 17:51
(서울=연합뉴스) 기획예산처는 내년부터 2009년까지 1천14억원을 투입해 컨테이너 화물을 X-레이로 검색할 수 있는 컨테이너 검색기 14대를 전국 주요 항만에 추가 배치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예산처는 이에 앞서 92억원을 들어 지난해와 올해 6대의 컨테이너 검색기를 부산과 인천, 광양, 평탱 등의 항만에 배치했다.
컨테이너 검색기는 컨테이너를 열지 않고 X-레이를 이용해 내장품을 검사하는 장비로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 테러물품과 밀수품을 적발하는데 요긴하게 사용되고 있다.
예산처는 컨테이너 검색기 도입으로 밀수범 또는 테러리스트들의 해상 접선 또는 타항만으로의 우회가 예상돼 내년 46억원을 투입해 시속 35노트 이상 고속감시정 2대를 확보하기로 했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