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9-29 17:53

일본서 크레인 3대 구매키로 가계약 체결

컨공단, 2월중순까지 모두 설치토록 협의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은 지난 9월 23일 파견한 구매실사단이 크레인 3대를 구매키로 미쓰비시중공업과 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컨테이너부공단에 따르면 이번에 구매하기로 한 크레인은 현재 일본의 모 중공업에서 제작중인 장비로 트윈 스프레더를 갖추고 20열까지 처리할 수 있는 최신 사양이며 최대 풍속 50m/s까지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측에선 이 크레인들이 2월 중순까지 2대가, 3월 중순까지 1대가 신감만부두에 설치가 가능하다고 했으나 컨공단은 가급적 2월중순까지 모두 설치가 될 수 있도록 최종계약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대당 가격은 CIF가격(본선인도가격)으로 5백만달러이나 최종 계약체결시 협상가능한 가격이다. 현재 감만부두에 설치될 예정으로 국내에서 제작중인 20열짜리 크레인은 약 65억원으로 알려졌다.
현재 제작중인 장비이기 때문에 설치까지는 당초 계획보다 다소 늦어지기는 하지만 중고제품에 비해 최신사양이며 운영중 부품조달도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컨테이너부두공단은 이번 구매실사단의 급파를 위해 여권 및 비자 발급에 부산시 및 일본영사관의 협조를 받아 여권신청후 1시간만에 발급받는 등 최단시간내에 발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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